런던 해즈 폴른

런던 해즈 폴른 (London Has Fallen)은 2016년 개봉한 미국의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2013년 영화인 올림퍼스 해즈 폴른의 속편이며, 안톤 후쿠아가 감독을 맡았다. 영화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장의 장례식 도중 발생하는 대규모 테러 공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미국 비밀경호국 요원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 분)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줄거리: 영국 수상의 장례식이 런던에서 열리고, 전 세계 정상들이 참석한다. 하지만 이 장례식은 테러리스트들의 치밀한 계획 아래 함정으로 변하고, 런던 전역이 공격을 받게 된다. 대통령(모건 프리먼 분)을 포함한 세계 지도자들이 납치되거나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고, 마이크 배닝은 테러리스트들과 맞서 싸우며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는 런던의 혼란 속에서 음모와 배신을 헤쳐나가며 진실을 밝히고 테러를 막아야 한다.

등장인물:

• 마이크 배닝: 미국 비밀경호국 요원. 주인공.
• 벤자민 애셔: 미국 대통령.
• 리엄 매스: 영국 수상. (이전 영국 총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임)
• 와바디: 테러리스트 조직의 지도자.

평가: 비평가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평론가들은 액션 시퀀스와 제라드 버틀러의 연기를 칭찬했지만, 다른 평론가들은 진부한 스토리와 예측 가능한 플롯에 대해 비판했다. 하지만 흥행에는 성공하여 전편을 뛰어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속편: 2019년에는 세 번째 작품인 엔젤 해즈 폴른이 개봉하였다.

참고: 본 작품은 극단적인 폭력과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