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즈키 지카유키
모치즈키 지카유키 (望月周祐) 는 일본의 정치인, 외교관이다. 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시대에 걸쳐 활동하며, 귀족원 의원, 주 프랑스 대사, 국제연맹 사무차장 등을 역임했다.
생애 및 경력
1868년 (메이지 원년)에 태어났다. 도쿄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외무성에 입성했다. 이후, 각국 공사관에서 근무하며 외교관으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제1차 세계 대전 후에는 국제연맹에 참여하여 사무차장으로서 국제 협력에 힘썼다. 1932년 (쇼와 7년) 주 프랑스 대사로 임명되어 프랑스와의 관계 강화에 노력했다. 귀국 후에는 귀족원 의원을 지냈다.
업적
모치즈키 지카유키는 국제연맹 사무차장 재임 시절, 국제 사회의 평화와 협력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만주사변 이후 일본의 국제적 고립을 막기 위해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 프랑스 대사로서 프랑스와의 관계 개선에 기여했으며, 일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