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가이 노리후미

쿠가이 노리후미 (일본어: 久貝 典史, 1973년 ~ )는 일본의 남성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연출가이다. 교토 애니메이션 출신으로, 주로 동사 작품의 연출 및 감독을 맡았다.

개요

쿠가이 노리후미는 교토 애니메이션에 입사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연출 및 조연출 경험을 쌓았다. 섬세한 연출과 감정 묘사가 특징이며, 일상물과 드라마 장르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낸다. 2006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스토리보드 및 연출을 담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클라나드》, 《케이온!》 등의 작품에서 연출을 맡으며 연출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대표작

• 감독:

  • 《문호 스트레이 독스 멍!》 (2021)

• 연출: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006)
  • 《클라나드》 (2007-2008)
  • 《케이온!》 (2009)
  • 《빙과》 (2012)
  • 《울려라! 유포니엄》 (2015)

특징

쿠가이 노리후미는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는 섬세한 연출과 캐릭터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일상 속에서의 작은 움직임이나 표정 변화를 통해 인물의 심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교토 애니메이션 특유의 작화 스타일과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