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랭퍼드

캐서린 랭퍼드 (Katherine Langford, 1996년 4월 29일 ~ )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배우이다.

퍼스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연기 수업을 받기 시작하기 전에는 수영 선수였다. 2016년, 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13 Reasons Why)에서 주인공 해나 베이커 역을 맡아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역할을 통해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영화 《러브, 사이먼》 (Love, Simon, 2018),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2019), 《스폰테니어스》 (Spontaneous, 2020) 등이 있으며, 드라마 《저주받은 소녀》 (Cursed, 2020)에도 출연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