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린 듀크루엣

폴린 듀크루엣 (Pauline Ducruet, 1994년 5월 4일 ~ )은 모나코 공녀 스테파니와 다니엘 듀크루엣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자, 모나코 공 알베르 2세의 조카이다. 모나코 왕위 계승 서열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폴린 듀크루엣은 모나코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교육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서커스 예술에 관심을 보여, 스위스에서 서커스 기술을 배우기도 했다. 이후 패션 디자인 분야로 진로를 변경하여 파리의 마랑고니 인스티튜트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다.

그녀는 Alter Designs라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설립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패션쇼에 참석하거나,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패션계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폴린 듀크루엣은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모나코 선수단의 일원으로 다이빙 경기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는 그녀가 스포츠에도 재능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그녀는 모나코 왕실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자선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교육과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