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가수)

정승환은 대한민국의 발라드 가수이다. 1991년 8월 21일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2014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생애

정승환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으며, 다양한 음악 경연 대회에 참가하며 실력을 쌓았다. 《K팝 스타 시즌4》 출연 당시, 그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력

《K팝 스타 시즌4》 이후, 정승환은 안테나 뮤직과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1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목소리》를 발매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다양한 싱글과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또한, 그는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여 '또 오해영',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음악 스타일 및 평가

정승환은 주로 발라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그의 음악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특징이다. 그는 이별의 아픔, 사랑의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가사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의 음악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 발라드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대표 작품

• 미니 앨범: 《목소리》, 《그리고 봄》
• 정규 앨범: 《Éponyme》
• OST: '만약에 우리', '바람', '너였다면', '언젠가 우리 다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