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가하라역

세키가하라역 (関ヶ原駅)은 일본 기후현 후와군 세키가하라정에 위치한 도카이 여객철도 (JR 도카이) 도카이도 본선의 역이다.

개요

세키가하라역은 세키가하라 전투의 격전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 주변에는 관련 사적지가 다수 존재한다. 역사는 비교적 오래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주요 교통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역 주변에는 상업 시설이나 숙박 시설은 많지 않지만, 관광 안내소 등이 있어 세키가하라 전투 관련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역 구조

세키가하라역은 섬식 승강장 2면 4선의 구조를 가진 지상역이다. 역사와 승강장은 과선교로 연결되어 있다. 역 구내에는 자동 개찰기, 자동 정산기, 화장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역무원이 배치되어 있다.

이용 현황

세키가하라역의 하루 평균 승차 인원은 많지 않은 편이다. 주로 지역 주민들의 통근, 통학, 그리고 세키가하라 전투 관련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용한다.

역사

• 1883년 5월 1일: 관설철도 (후의 일본국유철도) 오가키역 - 나가하마역 간 개통과 동시에 개업.
• 1987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에 따라 도카이 여객철도 (JR 도카이)의 소속이 됨.

주변 시설

• 세키가하라 전투 전적지
• 세키가하라 정 역사 민속 자료관
• 국도 21호선
• 세키가하라 우체국

인접 역

• 도카이도 본선: 오바 역 - 세키가하라 역 - 가시와바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