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야 케즈만

마테야 케즈만(세르비아어: Матеја Кежман, Mateja Kežman, 1979년 4월 12일 ~ )은 세르비아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공격수로 활약했다.

개요

케즈만은 주로 스트라이커로 뛰었으며, 뛰어난 골 결정력과 강력한 슈팅을 주무기로 삼았다. 유고슬라비아 및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세르비아 국가대표로도 잠시 뛰었다.

클럽 경력

• 파르티잔 베오그라드: 프로 데뷔 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 PSV 에인트호번: 네덜란드 리그에서도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 첼시 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으나,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뛰었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활약했으나, 역시 첼시 시절과 마찬가지로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 페네르바체 SK: 터키 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에 기여했다.

• 파리 생제르맹 FC: 프랑스 리그에서도 뛰었으나, 큰 활약은 없었다.

•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리그에서도 짧게 활약했다.

• 사우스 차이나 AA: 홍콩 리그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보냈다.

국가대표 경력

케즈만은 유고슬라비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고 세르비아 국가대표로 뛰었다. 2006년 FIFA 월드컵에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대표로 참가했으나, 조별 리그에서 퇴장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플레이 스타일

케즈만은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과 강력한 슈팅을 바탕으로 많은 골을 기록하는 공격수였다. 다만, 첼시 이적 후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기타

케즈만은 선수 은퇴 후 축구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