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 영블러드
루디 영블러드 (Rudy Youngblood) (본명: Rudy Gonzalez, 1982년 9월 21일 ~ )는 미국 출신의 배우, 댄서, 예술가이다. 그는 주로 멜 깁슨 감독의 2006년 영화 《아포칼립토》에서 주인공 '발' 역을 맡아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생애 및 경력
영블러드는 텍사스 주 벨턴에서 태어났으며, 코만치, 야키, 크리족 혈통을 가지고 있다. 그는 다양한 부족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아메리카 원주민 춤과 공연 예술 활동을 해왔다. 《아포칼립토》 출연 이전에는 주로 지역 사회에서 댄서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아포칼립토》는 그의 첫 번째 영화 데뷔작이었으며, 그는 이 영화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의 성공 이후, 그는 여러 독립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경력을 이어갔다.
출연 작품
- 《아포칼립토》 (2006) - 발 역
- 《Beatdown》 (2010)
- 《Wind Walkers》 (2015)
기타
영블러드는 배우 활동 외에도 화가, 조각가로도 활동하며,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와 관련된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한다. 그는 자신의 예술 작품을 통해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고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