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무딘 알람 샤

히사무딘 알람 샤 (Al-Marhum Sultan Hisamuddin Alam Shah Al-Haj ibni Al-Marhum Sultan Alaeddin Sulaiman Shah, 1898년 5월 13일 - 1960년 9월 1일)는 말레이시아의 제2대 국왕(양 디-페르투안 아공)이자 슬랑오르 주의 제6대 술탄이었다. 그는 1938년부터 1942년까지, 그리고 1945년부터 1960년 사망할 때까지 슬랑오르의 술탄으로 재임했으며, 1960년 4월부터 사망할 때까지 말레이시아의 국왕으로 재임했다. 그의 짧은 재위 기간은 그가 국왕으로 선출된 지 불과 몇 달 만에 사망했기 때문이다.

히사무딘 알람 샤는 술탄 알라에딘 술라이만 샤와 그의 배우자 Raja Puteh Teh Zahrah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영국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귀국 후 슬랑오르 주 정부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말레이시아는 중요한 정치적, 사회적 변화를 겪었으며, 그는 말라야 연방의 독립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국왕으로서 그는 국가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그의 사후,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기념 시설과 도로에 그의 이름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