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쿠 덴노
이토쿠 덴노 (懿徳天皇)는 일본의 제4대 천황으로, 일본서기 및 고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실존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며, 결사팔대의 천황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 생애: 일본서기에 따르면, 안네이 천황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이름은 오오야마토히코스키토모모소노미코토(大倭日子鉙友友背命)이다.
- 재위: 일본서기에서는 기원전 510년부터 기원전 477년까지 재위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신화적인 연대로 간주되며, 역사적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여겨진다.
- 가족: 어머니는 이시키오리도메노미코토(渟名底仲媛命)이다. 아내는 아마토요츠히메노미코토(天豊津媛命)이며, 아들로 고쇼 천황이 있다.
- 릉묘: 미소사키 능 (畝傍山南纖沙墓)으로 전해진다.
- 기타: 결사팔대 천황에 대한 역사적 연구는 부족하며, 이토쿠 덴노 또한 그 실존 여부가 불확실하다. 일본서기와 고사기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그 존재를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