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 (유희왕)
트릭스터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에 등장하는 카드군이다. 주로 식물족/천사족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릭스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상대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간접적인 피해를 주는 전술을 사용한다.
개요
트릭스터는 2017년 5월에 발매된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카드군은 빛 속성 몬스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대에게 지속적인 번 데미지(효과 데미지)를 입히거나, 상대의 패/덱을 견제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주력 몬스터인 "트릭스터 릴리벨"은 강력한 공격력과 함께, 트릭스터 카드가 발동될 때마다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트릭스터 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카드
- 트릭스터 릴리벨: 트릭스터 덱의 핵심 몬스터. 공격력도 높고, 트릭스터 카드가 발동될 때마다 상대에게 번 데미지를 준다.
- 트릭스터 만쥬시카: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낮추고, 자신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
- 트릭스터 캔디나: 트릭스터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 덱의 순환을 돕는다.
- 트릭스터 라이트 스테이지: 트릭스터 몬스터의 공격력을 강화하고, 상대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필드 마법.
- 트릭스터 리플렉트: 상대에게 강력한 번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함정 카드.
덱 구성 및 운용
트릭스터 덱은 주로 트릭스터 몬스터들을 활용하여 상대를 압박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트릭스터 라이트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필드를 장악하고, "트릭스터 릴리벨"을 통해 지속적인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전략이다. 또한, 상대의 패/덱을 견제하는 카드들을 사용하여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기도 한다. 비교적 운용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하며, 초보자도 쉽게 덱을 구성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장단점
- 장점:
- 상대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승리를 노릴 수 있다.
- 덱 구성 난이도가 비교적 낮다.
- 상대의 행동을 방해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이 많다.
- 단점:
- 몬스터의 공격력이 낮은 편이다.
-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 전개에 취약할 수 있다.
- 특정 카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기타
트릭스터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상대를 괴롭히는 듯한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카드군이다. 하지만, 독특한 전략과 강력한 성능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