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죽이기 (영화)

앨리스 죽이기는 2015년에 개봉한 일본의 서스펜스 미스터리 영화이다. 스가와라 신야가 감독을 맡았으며,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줄거리

심리학자 '미야마 사토시'는 환자들과 함께 외딴 산장에 머물며 심리 치료를 진행한다. 어느 날 밤, 산장 안에서 참가자 중 한 명이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는 '앨리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여성이다. 미야마는 과거 '앨리스 죽이기'라는 동화 속 살인사건과 유사한 방식으로 살인이 벌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남은 사람들과 함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각자 숨겨진 비밀과 속마음을 가진 채, 다음 '앨리스'가 누가 될지 모르는 공포 속에서 범인을 찾아야만 한다.

등장인물

• 미야마 사토시: 심리학자, 산장에서 심리 치료를 진행한다.
• 앨리스 (피해자): 참가자 중 한 명, 앨리스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그 외 참가자들: 각자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특징

•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 폐쇄된 공간, 연쇄 살인, 동화 속 모티프 등의 요소를 활용하여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에 집중하여, 누가 범인인지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기타

• 원작 소설은 '앨리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 영화는 원작의 설정을 일부 변경하여 각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