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솔라레
로코 솔라레 (Loco Solare)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의성군을 연고로 하는 컬링 팀이다. 팀명은 '태양이 머무는 곳'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되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창단되었으며, 김민정 감독의 지도 아래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김영미로 구성되어 있다.
로코 솔라레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뛰어난 팀워크와 김은정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드, 그리고 "영미!"를 외치는 독특한 응원 문화가 화제가 되면서 '컬링 열풍'을 일으켰다.
주요 성적으로는 평창 동계 올림픽 은메달 외에도 2017년 아시아 태평양 컬링 선수권 대회 우승, 2018년 세계 여자 컬링 선수권 대회 은메달 등이 있다. 꾸준한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컬링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