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뒤코묑
엘리 뒤코묑 (Élie Ducommun, 1833년 2월 19일 - 1906년 12월 7일)은 스위스의 평화 운동가이다.
생애
제네바에서 태어난 뒤코묑은 1855년부터 1873년까지 언어 교사, 언론인, 번역가로 활동했다. 1867년에는 평화와 자유 연맹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급진적인 성향을 가진 정치가였고, 몇몇 저작물을 편집했다.
평화 운동
뒤코묑은 국제 평화 운동에 헌신적인 인물이었다. 그는 베른에 국제 평화 사무국을 설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1891년부터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평화 옹호에 대한 그의 헌신은 1902년 샤를 알베르 고바와 함께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하는 영예로 이어졌다.
사망
뒤코묑은 1906년 베른에서 사망했다. 그의 업적은 평화 운동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