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역강산
이역강산(異域江山)은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고향을 떠나 낯선 다른 나라의 산과 강, 즉 타국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일반적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함께 타지에서의 고생이나 외로움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어원
- 이(異): 다르다, 낯설다
- 역(域): 지역, 나라
- 강(江): 강
- 산(山): 산
각 글자의 의미를 종합하면 '낯선 지역의 산과 강'이라는 뜻으로, 이는 곧 '타국'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용례
- "이역강산에서 고생하는 동포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 "오랜 이역강산 생활에 고향의 산천초목이 더욱 그리워진다."
- "그는 이역강산에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늘 고향을 잊지 않았다."
참고
이역만리(異域萬里) 또한 이역강산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며, '낯선 땅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