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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이츠쿠인틀레

솔로이츠쿠인틀레 (Xoloitzcuintle)는 멕시코 원산의 털이 없는 견종입니다. 털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피부색은 검은색, 회색, 붉은색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솔로, 또는 쇼로라고도 불립니다.

역사

솔로이츠쿠인틀레는 아즈텍 문명 시대부터 존재했던 매우 오래된 견종입니다. '솔로이츠쿠인틀레'라는 이름은 아즈텍 신화에 나오는 저승의 신 '솔로틀'과 개를 뜻하는 '이츠쿠인틀리'의 합성어입니다. 아즈텍인들은 이 개가 죽은 자의 영혼을 저승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질병을 치료하는 능력도 있다고 여겨 신성시했습니다.

특징

  • 외모: 털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털이 있는 솔로이츠쿠인틀레도 존재합니다 (Coat Variety). 몸은 날씬하고 근육질이며, 머리는 쐐기 모양입니다. 귀는 크고 곧게 서 있습니다.
  • 성격: 충성심이 강하고 영리하며, 가족에게 헌신적입니다. 경계심이 강하여 훌륭한 집 지키는 개가 될 수 있습니다.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보이지만, 사회화 훈련을 통해 이러한 성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크기: 스탠다드, 미니어처, 토이 세 가지 크기로 나뉩니다.
  • 관리: 털이 없는 피부는 햇볕에 민감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옷을 입혀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건강

솔로이츠쿠인틀레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견종이지만, 털이 없는 특성상 피부 관련 질환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타

솔로이츠쿠인틀레는 멕시코의 국견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멕시코 문화유산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