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머리

옆머리는 얼굴 옆쪽에 위치한 머리카락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얼굴의 측면, 즉 이마 양옆에서 귀 앞쪽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자라나는 머리카락을 의미하며, 헤어스타일 디자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역할 및 기능

• 얼굴형 보완: 옆머리는 얼굴형을 시각적으로 보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갸름한 얼굴형을 강조하거나, 각진 얼굴형을 부드럽게 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다.
• 스타일 변화: 옆머리의 길이, 숱,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전체적인 헤어스타일의 분위기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앞머리와 함께 얼굴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 개성 표현: 옆머리 스타일은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컷, 펌, 염색 등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 종류

• 긴 옆머리: 어깨 길이 이상으로 길게 늘어뜨린 옆머리.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 짧은 옆머리: 귀 길이 정도로 짧게 자른 옆머리. 발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 숱 많은 옆머리: 풍성하게 숱을 쳐서 볼륨감을 살린 옆머리.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 시스루 옆머리: 숱을 적게 하여 이마가 살짝 비치는 옆머리. 가볍고 청순한 느낌을 준다.

관리

옆머리는 다른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관리와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을 사용하여 건강하게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드라이어, 고데기, 헤어 스타일링 제품 등을 사용하여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