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 봉파스토르

소니아 봉파스토르 (Sonia Bompastor, 1980년 6월 8일 ~ )는 프랑스의 전직 여자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감독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왼쪽 풀백 또는 미드필더였다. 현재 올랭피크 리옹 여자팀의 감독을 맡고 있다.

선수 경력

봉파스토르는 선수 시절 올랭피크 리옹, 워싱턴 프리덤 (미국), 파리 생제르맹 등 프랑스와 미국의 주요 클럽에서 활약했다. 프랑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156경기에 출전하여 18골을 기록했으며, UEFA 여자 유로 2001, 2005, 2009, FIFA 여자 월드컵 2003, 2011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는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다.

감독 경력

선수 은퇴 후 2013년부터 올랭피크 리옹 유소년 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1년에는 올랭피크 리옹 여자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봉파스토르 감독은 부임 이후 팀을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 (2022)으로 이끄는 등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주며 유럽 여자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감독으로 성장했다.

수상 경력

• 선수
  • 프랑스 디비지옹 1 페미닌 우승: 7회 (올랭피크 리옹)
  • 쿠프 드 프랑스 페미닌 우승: 2회 (올랭피크 리옹)
  •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올랭피크 리옹)
• 감독
  • 프랑스 디비지옹 1 페미닌 우승: 2회 (올랭피크 리옹)
  • 쿠프 드 프랑스 페미닌 우승: 1회 (올랭피크 리옹)
  •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올랭피크 리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