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 거스리
서배너 거스리 (Savannah Guthrie)는 미국의 변호사, 저널리스트이자 NBC 뉴스에서 활동하는 앵커이다. 1972년 12월 27일,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NBC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투데이 (Today)" 쇼의 공동 앵커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언론계로 진출했으며, 지역 방송국에서 경력을 쌓은 후 NBC에 합류했다. NBC 뉴스에서는 법률 분석가 및 백악관 특파원 등으로 활동했다.
"투데이" 쇼에서는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다루며 인터뷰, 현장 보도 등을 진행한다. 뛰어난 진행 능력과 공감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작가이자 미디어 컨설턴트인 마이클 펠드먼과 결혼하여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