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벤저민

브레이킹 벤저민 (Breaking Benjamin)은 미국의 록 밴드이다. 1999년 펜실베이니아 주 윌크스-배러에서 결성되었으며, 벤저민 벌리(Benjamin Burnley)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주로 얼터너티브 록, 하드 록, 포스트 그런지 장르로 분류된다.

역사

벤저민 벌리는 기타리스트 아론 핑크, 베이시스트 마크 클레패스키와 함께 밴드를 결성했다. 초기에는 지역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2002년 데뷔 앨범 Saturat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We Are Not Alone (2004), Phobia (2006), Dear Agony (2009), Dark Before Dawn (2015), Ember (2018)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음악 스타일

브레이킹 벤저민의 음악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벤저민 벌리의 독특한 보컬이 특징이다. 불안, 고통, 갈등 등의 감정을 표현하는 가사가 많으며,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표곡으로는 "Polyamorous", "So Cold", "The Diary of Jane", "Breath", "I Will Not Bow", "Angels Fall" 등이 있다.

멤버 구성

• 벤저민 벌리 (Benjamin Burnley) - 보컬, 기타
• 제이슨 라우치 (Jason Rauch) - 기타
• 션 푸아레 (Shaun Foist) - 드럼
• 아론 브러치 (Aaron Bruch) - 베이스, 보컬

이전 멤버

• 아론 핑크 (Aaron Fink) - 기타
• 마크 제임스 클레패스키 (Mark James Klepaski) - 베이스
• 제레미 험멜 (Jeremy Hummel) - 드럼
• 채드 실리그 (Chad Szeliga) - 드럼
• 케일럽 카일러 (Calebitan) - 기타

영향

브레이킹 벤저민은 록 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후배 밴드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들의 음악은 영화, 게임, 드라마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사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