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 질리나
베로니카 질리나 (러시아어: Вероника Жилина, 영어: Veronika Zhilina, 2008년 5월 15일 ~ )는 러시아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싱글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며, 주로 주니어 레벨에서 경쟁하고 있다.
질리나는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계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쿼드러플 점프를 구사하는 기술적인 능력이 뛰어나며, 표현력 또한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는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했으며, 현재는 예브게니 플루셴코 코치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주요 대회 성적으로는 러시아 국내 주니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국제 주니어 대회에서도 입상한 경력이 있다. 차세대 러시아 여자 피겨 스케이팅을 이끌어갈 선수 중 한 명으로 기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