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후네 타다시
마후네 타다시 (일본어: 馬不田 正)는 일본의 배우이다. 본명은 같으며, 1947년 도쿄도에서 태어났다.
주로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동하며, 시대극과 현대극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험상궂은 인상과 독특한 분위기로 악역이나 개성 강한 캐릭터를 주로 맡았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7인의 사무라이》, 《요짐보》 등이 있으며, 텔레비전 드라마 《미토 고몬》, 《필살 시리즈》 등 다수의 시대극에 출연했다.
그는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1990년대 이후에는 성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의 목소리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다양한 매체에서 들을 수 있다.
마후네 타다시는 5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통해 일본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