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 나오토키
호리 나오토키 (일본어: 堀 直時, ほり なおとき, 1676년 ~ 1733년)는 에도 시대 중기의 다이묘이다. 시나노 이야마 번 제4대 번주, 에치고 무라카미 번 초대 번주를 지냈다.
생애
엔포 4년(1676년)에 태어났다. 간분 3년(1663년), 호리 나오요시의 맏아들로 태어난 호리 나오카타가 요절하면서 나오토키가 나오요시의 양자가 되었다. 겐로쿠 13년(1700년), 나오요시의 사망으로 이야마 번의 가독을 이었다.
호에이 7년(1710년), 에치고 무라카미 번으로 이봉되었다. 이봉된 후, 번정 개혁에 힘썼으며, 간바라 늪지대의 간척 사업을 추진했다. 교호 18년(1733년)에 사망했다. 맏아들 나오토모가 그 뒤를 이었다.
관련 인물
- 호리 나오요시: 양아버지, 이야마 번주
- 호리 나오토모: 맏아들, 무라카미 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