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기 시몬스

디기 시몬스 (Diggy Simmons), 본명 대니얼 드웨인 시몬스 3세(Daniel Dwayne Simmons III, 1995년 3월 21일 ~ )는 미국의 래퍼, 배우, 모델이다. 힙합 그룹 Run-DMC의 멤버이자 사업가인 조셉 "러셀" 시몬스의 아들이며, 래퍼 러셀 시몬스(조셉 시몬스)의 조카로도 알려져 있다.

시몬스는 가족 리얼리티 쇼 "Running' with Rev Run"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9년, 온라인에서 발표한 여러 곡들이 인기를 얻으며 래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데뷔 믹스테이프 "Airborne"을 발표했으며, 데뷔 앨범 "Unexpected Arrival"을 발매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시몬스는 배우로서 "Grown-ish"와 같은 TV 시리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모델 활동을 통해 패션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음악 스타일은 팝적인 요소와 힙합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