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주 (우간다)
북부주 (우간다)는 우간다의 4개 주 중 하나이다. 우간다 북부 지역을 관할하며, 수도는 구루이다. 주요 도시로는 구루, 파데르, 아파카 외 여러 마을들이 있다.
지리
북부주는 우간다의 북쪽에 위치하며, 남수단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주로 사바나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숲과 습지대가 있다. 나일 강의 지류들이 이 지역을 관통하며, 주요 강으로는 아초리 지역을 통과하는 아초리 강이 있다. 기후는 열대성 사바나 기후로,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게 구분된다.
인구
주민들은 다양한 부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초리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종교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주를 이룬다. 인구 밀도는 우간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경제
경제는 주로 농업에 의존하며, 옥수수, 땅콩, 콩 등의 농작물이 재배된다. 가축 사육 또한 중요한 경제 활동이며, 소, 염소, 양 등을 사육한다. 최근에는 관광 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머치슨 폭포 국립공원 등의 자연 경관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행정 구역
북부주는 여러 개의 군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군은 다시 여러 개의 하위 행정 구역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구체적인 행정 구역의 구성은 우간다 정부의 행정 개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역사
북부주는 우간다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부족들의 이동과 왕국들의 흥망성쇠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영국의 식민지 지배 이후 우간다 독립과 함께 현재의 주로 편입되었다. 최근에는 내전 및 분쟁의 영향을 받은 지역이기도 하다.
참고: 본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상세한 내용이나 최신 정보는 우간다 정부 공식 웹사이트 또는 관련 학술 자료를 참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통계 수치는 출처를 명기하지 않은 관계로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