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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핸슨

데이비드 핸슨(David Hanson)은 미국의 로봇 공학자이자 핸슨 로보틱스(Hanson Robotics)의 설립자 겸 CEO이다. 그는 인간과 유사한 외모와 표현력을 가진 로봇, 특히 소피아(Sophia) 로봇을 개발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핸슨은 예술과 과학을 융합하여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모방하는 로봇을 만드는 데 주력해왔다. 그의 로봇은 실리콘 피부, 복잡한 표정 메커니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인간과 유사한 대화와 반응을 가능하게 한다.

핸슨은 텍사스 대학교 댈러스에서 미술 학사 학위와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로봇 공학 분야로 진출했다. 그의 연구는 인공지능, 로봇 공학, 인지 과학, 예술 분야를 아우르며, 로봇이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핸슨 로보틱스는 교육, 엔터테인먼트,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소피아 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유엔, 각종 컨퍼런스, TV 쇼 등에 출연하여 인공지능과 로봇 공학의 미래에 대한 토론을 촉발했다. 핸슨의 작업은 로봇이 인간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로봇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믿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로봇 기술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