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엘 저스터
대니엘 저스터(Daniel Juster)는 현대 메시아닉 유대교 운동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유대인으로서 예수를 메시아로 믿는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이 운동의 신학적, 조직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는 유대교 배경에서 성장했으나 후에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였다. 그는 유대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예수를 믿는 것이 가능하며, 성경적 근거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은 기존 기독교 및 유대교계 모두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대니엘 저스터는 메시아닉 유대인 회중 연합(Union of Messianic Jewish Congregations, UMJC)의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이며, 이후 티쿤 인터내셔널(Tikkun International)이라는 네트워크를 설립하여 이끌었다. 이들 단체는 메시아닉 유대교 공동체의 성장과 연합, 이스라엘과의 관계 증진 등을 목표로 한다.
그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메시아닉 유대교 신학과 실천에 대한 그의 견해는 이 운동 내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국제적으로 강연하며 메시아닉 유대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이스라엘과 열방 간의 관계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