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식령스키장
마식령스키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원산시 마식령에 위치한 스키장이다. 2013년 말에 완공되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외화 획득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건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요
마식령스키장은 해발 약 768m의 태화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슬로프, 호텔, 수영장,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키장 내에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가 조성되어 있으며,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키 장비 대여 및 강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설
- 슬로프: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가 조성되어 있으며, 총 길이는 약 120km에 달한다.
- 호텔: 스키장 내에는 숙박 시설인 마식령호텔이 위치하고 있으며, 객실, 레스토랑, 바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 기타 시설: 수영장, 스케이트장, 눈썰매장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스키 외에도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논란
마식령스키장 건설 과정에서 노동력 착취 및 자원 낭비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핵 개발에 사용될 자금이 스키장 건설에 투입되었다는 의혹도 존재한다.
참고 자료
- 조선신보 - 마식령스키장 관련 기사
- 연합뉴스 - 마식령스키장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