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오카 시치로
가타오카 시치로 (片岡 七郎, かたおか しちろう, 1854년 1월 12일 - 1920년 1월 11일)는 일본 제국의 해군 군인이자 정치인이다. 최종 계급은 해군 대장, 작위는 남작.
생애
가고시마 번사 출신으로, 보신 전쟁에 참전했다. 해군병학교(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순양함 함장, 해군대학 교관 등을 역임했다. 러일 전쟁에서는 제3함대 사령장관으로 출전하여 일본해 해전에서 활약했다. 전쟁 후 해군 대장으로 진급, 군사참의관, 해군 교육 본부장 등을 거쳐 해군 대신을 역임했다. 퇴역 후에는 귀족원 의원을 지냈다.
주요 경력
- 해군병학교 졸업
- 순양함 함장
- 해군대학 교관
- 제3함대 사령장관 (러일 전쟁)
- 해군 대장 진급
- 군사참의관
- 해군 교육 본부장
- 해군 대신
- 귀족원 의원
수상 훈장
- 공일급 금치훈장
- 욱일대수장
작위
- 남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