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캐플런
리지 캐플런 (Lizzy Caplan, 1982년 6월 30일 ~ )은 미국의 배우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으며, 영화와 TV 시리즈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초기 생애 및 경력
캐플런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랐으며,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원래 피아니스트가 되려고 했으나, 연기로 방향을 전환했다. 1999년 TV 시리즈 "괴짜 가족" (Freaks and Geeks)에서 사라 역으로 데뷔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스몰빌", "트루 블러드" 등 다양한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주요 출연작
캐플런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TV 시리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다음과 같다.
-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Mean Girls, 2004), "클로버필드" (Cloverfield, 2008), "뜨거운 욕망" (Hot Tub Time Machine, 2010),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Now You See Me, 2013),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얼라이드" (Allied, 2016)
- TV 시리즈: "파티 다운" (Party Down, 2009-2010, 2023), "마스터스 오브 섹스" (Masters of Sex, 2013-2016), "새 엄마는 외계인" (Angie Tribeca, 2016-2018), "플레시먼은 곤경에 처했다" (Fleishman Is in Trouble, 2022)
특히, "마스터스 오브 섹스"에서 버지니아 존슨 역을 맡아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사생활
캐플런은 2017년 영국 배우 톰 라일리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