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랩슨
로버트 헨리 랩슨(Robert Henry Rapson, 1915년 ~ 1999년)은 뉴질랜드의 저명한 공무원, 외교관 및 옴부즈만(Ombudsman)이었다. 그는 뉴질랜드 공공 부문에서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중요한 직책을 역임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경력
랩슨은 뉴질랜드 외무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등 여러 정부 부처에서 근무했다. 외교관으로서 그는 말레이시아 주재 뉴질랜드 고등판무관(High Commissioner to Malaysia)을 지내며 국제 관계 증진에 힘썼다.
옴부즈만 활동
그의 경력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1977년부터 1980년까지 뉴질랜드의 수석 옴부즈만(Chief Ombudsman)으로 재직한 것이다. 옴부즈만으로서 그는 시민들의 정부 기관에 대한 불만을 조사하고 해결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활동은 뉴질랜드 공공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사망
로버트 랩슨은 1999년에 사망했다. 그는 평생 동안 뉴질랜드의 공공 서비스와 외교 분야에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