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우리만화상
오늘의 우리만화상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만화상이다. 매년 5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한국 만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999년 '21세기 우리만화상'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어 2003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심사 기준은 작품의 완성도, 독창성, 사회적 의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선정된 작품에는 상금과 함께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수상작들은 한국 만화계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해외 번역 출판 및 영상화 등의 기회를 얻기도 한다. 역대 수상작으로는 강풀의 《순정만화》, 윤태호의 《이끼》, 주호민의 《신과 함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