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스의 마녀 (영화)

라플라스의 마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18년 일본 영화이다. 미이케 다카시가 감독을 맡았으며, 사쿠라이 쇼, 히로세 스즈, 후쿠시 소타가 주연을 맡았다.

줄거리

두 건의 이상한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과학자 아오에 슈스케는 사건 조사를 맡게 된다. 두 사건 모두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동일한 장소에서 발생했다는 점과 피해자들이 특정 성분을 섭취했다는 공통점이 발견된다. 아오에는 수사 과정에서 '라플라스의 마녀'라고 불리는 수수께끼의 소녀 우라라와 만난다. 우라라는 사건 현장에 나타나는 것을 예지하는 듯한 능력을 보이며, 아오에는 그녀가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다고 확신하고 함께 수사를 진행한다. 사건의 배후에는 첨단 기술과 관련된 음모가 숨겨져 있으며, 아오에와 우라라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험한 싸움을 시작한다.

출연진

• 사쿠라이 쇼 - 아오에 슈스케 역
• 히로세 스즈 - 우라라 역
• 후쿠시 소타 - 아마카스 겐토 역
• 타마키 히로시 - 나카오카 유지 역
• 릴리 프랭키 - 우라라의 아버지 역
• 에구치 요스케 - 구도 역

제작

영화는 2017년 촬영을 시작하여 2018년 개봉되었다. 원작 소설의 복잡한 설정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미이케 다카시 감독 특유의 스타일과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

영화는 개봉 당시 원작 팬들과 영화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 흥미로운 소재와 배우들의 연기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복잡한 스토리와 다소 과장된 연출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관련 정보

• 원작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
• 감독: 미이케 다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