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클라플린

샘 클라플린 (Samuel George Claflin, 1986년 6월 27일 ~ )은 잉글랜드의 배우이다.

생애 및 경력

샘 클라플린은 잉글랜드 서퍽주 입스위치에서 태어났다. 노리치 시티 칼리지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이후 런던 음악 연극 예술 아카데미 (LAMDA)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2010년 미니 시리즈 《미래의 필라델피아》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필러스 오브 디 어스》에도 출연했다.

클라플린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2011)에서 필립 스위프트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2012)에서 윌리엄 왕자 역, 《헝거 게임》 시리즈 (2013-2015)에서 피닉 오데어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는 또한 《미 비포 유》 (2016),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 (2018), 《에놀라 홈즈》 (2020) 등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주요 작품

• 영화:

  •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2011)
  •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2012)
  • 헝거 게임: 캐칭 파이어 (2013)
  • 헝거 게임: 모킹제이 Part 1 (2014)
  • 헝거 게임: 모킹제이 Part 2 (2015)
  • 미 비포 유 (2016)
  •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 (2018)
  • 에놀라 홈즈 (2020)

• 텔레비전:

  • 미래의 필라델피아 (2010)
  • 필러스 오브 디 어스 (2010)
  • 피키 블라인더스 (2019)

수상 및 후보

샘 클라플린은 다양한 영화 및 TV 프로그램에서의 연기로 여러 상을 수상하거나 후보에 올랐다.

개인 생활

샘 클라플린은 2013년 배우 로라 하독과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