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드블루아
딘 드블루아(Dean DeBlois)는 캐나다 출신의 영화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 애니메이터로, 주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 참여해왔다. 특히 크리스 샌더스와 함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릴로 & 스티치》(2002)를 공동 연출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주요 작품:
- 릴로 & 스티치 (2002): 크리스 샌더스와 공동 연출.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과 따뜻한 스토리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 드래곤 길들이기 (2010): 크리스 샌더스와 공동 각본 및 연출. 바이킹 소년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뛰어난 영상미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받았다.
- 드래곤 길들이기 2 (2014): 각본 및 연출. 전작의 성공을 이어받아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
- 드래곤 길들이기 3 (2019): 각본 및 연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히컵과 투슬리스의 성장과 이별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 스티치! 더 무비 (2003): 각본 및 연출. 릴로 & 스티치 시리즈의 극장판.
특징:
딘 드블루아는 캐릭터 간의 감정 교류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영상을 구현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을 확립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어린이 영화를 넘어, 가족, 우정, 성장 등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