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아너힐즈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다. 기존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여 건설되었으며,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THE H' (디에이치)가 적용된 첫 번째 단지이다. 강남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고급화 전략이 두드러지는 단지로 알려져 있다.

개요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65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총 1,32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23개동, 지하 3층부터 지상 35층 규모이다. 용적률 249.8%, 건폐율 19.15%를 적용받아 건설되었다. 2016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2019년 8월에 준공되었다.

특징

• 프리미엄 브랜드 적용: 현대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인 'THE H'를 처음 적용하여 단지의 고급화를 추구하였다. 외관 디자인, 조경, 내부 마감재 등에 차별화를 두었다.
•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단지 내에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 조경: 자연 친화적인 조경 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 녹지 공간 비율이 높으며, 테마별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 스마트 시스템: 첨단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되어 주거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 설계: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내부 설계가 특징이다.

역사

기존 개포주공 3단지는 1980년대 초반에 건설된 노후 단지였다. 2000년대 들어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2016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획득하며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기존의 아파트 브랜드가 아닌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THE H'를 론칭하여 이 단지에 처음 적용하였다. 2019년 8월에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시작하였다.

입지 및 교통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강남구 개포동의 핵심 재건축 지역에 위치한다.

• 교통: 수도권 전철 3호선 대치역, 분당선 개포동역 및 대모산입구역이 인근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영동대로, 남부순환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용이하여 차량 이동에도 편리하다.
• 자연 환경: 단지 인근에 대모산, 구룡산, 개포공원, 양재천 등이 있어 풍부한 녹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 생활 인프라: 강남 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시설, 대치동 학원가 등 교육 시설, 백화점, 마트 등 상업 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강남구청 등 공공기관 접근성도 좋다.
• 교육 시설: 개원초, 개포중, 개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