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라 한투호바
다니엘라 한투호바(Daniela Hantuchová, 1983년 4월 23일 ~ )는 슬로바키아의 은퇴한 프로 테니스 선수이다.
개요
한투호바는 WTA 투어에서 단식 7회, 복식 9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혼합 복식에서는 4대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03년에는 단식 세계 랭킹 5위까지 올랐다. 날씬한 체형과 우아한 경기 스타일로 유명하며, 코트 안팎에서 지적인 이미지로도 인기를 얻었다.
주요 경력
- 단식: 2002년 인디언 웰스 마스터스 우승, 2007년 인디언 웰스 마스터스 우승, 2011년 파타야 오픈 우승 등
- 복식: 2002년 US 오픈 우승 (파트너: 아라네 산체스 비카리오)
- 혼합 복식: 2005년 프랑스 오픈 우승 (파트너: 파브리스 산토로), 2002년 윔블던 우승 (파트너: 케빈 울리엣), 2005년 US 오픈 우승 (파트너: 마헤시 부파티), 2001년 오스트레일리아 오픈 우승 (파트너: 리에젤 후버)
기타
-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테니스 경기 외에도 모델 활동을 병행했다.
- 피아노 연주에도 능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7년 프로 테니스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