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부르디소
니콜라스 안드레스 부르디소 (Nicolás Andrés Burdisso, 1981년 4월 12일 ~ )는 아르헨티나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수비수로 활약했다. 주로 센터백으로 뛰었지만, 레프트백으로도 뛸 수 있었다.
개요
부르디소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으며, 1999년 CA 보카 주니어스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인터 밀란, AS 로마, 갈라타사라이 SK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활약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세리에 A 등의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했다.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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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보카 주니어스 (1999-2004): 프로 데뷔 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등 여러 타이틀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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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2004-2009): 세리에 A 우승을 비롯하여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전성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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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 (2009-2014):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수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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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사라이 SK (2014): 짧은 기간 동안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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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 CFC (2014-2017):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하여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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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FC (2017-2018):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보냈다.
국가대표 경력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 등 주요 대회에 참가했다.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신체 조건과 강력한 대인 마크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또한,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과 빌드업 능력도 갖추고 있어 팀의 공격 전개에도 기여했다.
기타
그의 동생 기예르모 부르디소 또한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