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콕슨
그레이엄 콕슨(Graham Coxon, 1969년 3월 12일 ~ )은 영국의 음악가, 싱어송라이터이자 화가이다. 그는 브릿팝 밴드 블러(Blur)의 기타리스트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블러에서 독특하고 실험적인 기타 연주 스타일을 선보였다.
콕슨은 잉글랜드 더럼주에서 태어나 데이먼 알반(Damon Albarn)과 함께 콜체스터 예술대학에서 만났다. 이후 알반, 알렉스 제임스(Alex James), 데이브 론트리(Dave Rowntree)와 함께 블러를 결성하여 1990년대 브릿팝 운동의 선두 주자 중 한 명이 되었다.
블러 활동 외에도 콕슨은 성공적인 솔로 경력을 쌓았다. 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탐구하며 여러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그의 솔로 작품은 종종 더욱 개인적이고 실험적인 성격을 띤다.
콕슨은 또한 재능 있는 화가이기도 하며, 그의 작품은 여러 차례 전시되었다. 그의 예술 작품은 음악과 마찬가지로 독특하고 개성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