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역
해역은 넓은 바다의 일정한 구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특정 목적을 위해 인위적으로 설정되거나, 자연적인 지형지물에 의해 구분될 수 있다. 해역은 법률, 행정, 군사, 과학,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정 목적을 위해 정의되고 사용된다.
정의 및 구분
해역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구분된다.
- 지리적 기준: 해안선, 섬, 해저 지형 등 자연적인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구분한다. 예를 들어, "동해"는 동해안을 따라 길게 뻗은 해역을 의미한다.
- 법률적 기준: 국제법, 국내법 등 법률에 의해 특정 목적을 위해 설정된 해역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영해"는 국가의 주권이 미치는 해역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기선으로부터 12해리까지의 범위를 가진다.
- 행정적 기준: 행정 구역 경계를 기준으로 해역을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
- 군사적 기준: 군사 작전, 훈련 등을 위해 특정 해역을 설정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 경제적 기준: 어업, 해운, 해양 자원 개발 등을 위해 특정 해역을 구분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해역의 중요성
해역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 자원: 해양 생물, 광물 자원, 에너지 자원 등 다양한 자원이 존재한다.
- 교통: 해상 운송의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한다.
- 환경: 지구 기후 조절, 생태계 유지 등 중요한 환경적 기능을 수행한다.
- 안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이다.
관련 용어
- 영해
- 배타적 경제 수역 (EEZ)
- 공해
- 내수
- 접속수역
- 대륙붕
참고 자료
- 해양수산부
- 국립해양조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