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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코터

도미니크 코터 (Dominique Cottrez, 1968년 ~ )는 프랑스의 연쇄 살인범이다. 2010년, 자신의 집에서 갓 태어난 아기 8명의 시신을 유기한 사실이 드러나 세간에 알려졌다.

생애

도미니크 코터는 프랑스 북부 빌레르오부아 지역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다. 그녀는 남편과 두 딸과 함께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듯 보였다.

범죄

2010년 7월, 코터의 집 정원에서 새로운 주택 건설을 위해 땅을 파던 중 아기 시신 2구가 발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코터는 1999년부터 2007년 사이에 낳은 갓 태어난 아기 8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녀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원치 않는 임신을 했으며, 주변에 알리고 싶지 않아 아이들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되는 것이 두려웠다"고 진술했다.

재판 및 형벌

2015년 7월, 코터는 프랑스 두에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그녀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자신의 행동을 완전히 통제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코터의 사건은 프랑스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원치 않는 임신과 영아 살해 문제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참고 문헌

  • (관련 뉴스 기사 또는 참고 자료 링크 – 필요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