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
팬지는 제비꽃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의 생김새가 사람의 얼굴을 닮았다고 하여 '삼색제비꽃'이라고도 불린다. 유럽 원산으로,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가지고 있어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된다.
특징
- 꽃: 꽃잎은 5장이며, 다양한 색상(보라색, 노란색, 흰색, 주황색, 검은색 등)과 무늬를 가지고 있다. 꽃의 크기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지름 5~8cm 정도이다.
- 잎: 잎은 심장형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 줄기: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높이는 15~30cm 정도이다.
- 개화 시기: 가을부터 봄까지 비교적 오랫동안 꽃을 피운다.
재배
팬지는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 심는 것이 중요하며, 물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시든 꽃은 바로 제거하여 새로운 꽃이 피도록 유도한다.
활용
팬지는 화단, 화분, 걸이화분 등에 심어 관상용으로 많이 활용된다. 식용도 가능하며, 샐러드나 디저트 장식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