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아 돈구자시빌리

테아 돈구자시빌리(러시아어: Теа Донгузашвили, 1976년 6월 4일 ~ )는 러시아의 은퇴한 유도 선수이다.

그녀는 주로 헤비급(+78kg)에서 활동했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돈구자시빌리는 2000년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꾸준히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러시아를 대표하는 유도 선수로 활약했다.

주요 성과로는 올림픽 동메달 외에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두 차례(2003년 오사카, 2007년 리우데자네이루)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유럽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는 2003년에 금메달을 포함하여 여러 차례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녀는 강력한 기술과 체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