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반찬
마른반찬은 수분이 적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든 반찬의 한 종류이다. 주로 채소, 해산물, 육류 등을 말리거나 조려 수분을 제거하여 저장성을 높이고, 짭짤하거나 매콤한 양념으로 맛을 내어 밥반찬으로 즐겨 먹는다.
특징
- 저장성: 수분 함량이 낮아 상온에서도 비교적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 조리법: 재료를 말리거나, 기름에 볶거나, 간장 등의 양념으로 조리는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 다양성: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장조림, 오징어채볶음, 무말랭이무침, 콩자반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 영양: 재료에 따라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 휴대성: 수분기가 적어 도시락 반찬이나 여행 시 휴대하기 편리하다.
종류
- 멸치볶음: 잔멸치를 간장, 설탕, 물엿 등으로 볶아 만든 반찬.
- 진미채볶음: 오징어채를 고추장 양념으로 볶아 만든 반찬.
- 장조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메추리알 등을 간장 양념으로 조린 반찬.
- 오징어채볶음: 오징어채를 간장 또는 고추장 양념으로 볶아 만든 반찬.
- 무말랭이무침: 무말랭이를 고추장, 마늘, 파 등으로 무쳐 만든 반찬.
- 콩자반: 검은콩, 땅콩 등을 간장, 설탕 등으로 조려 만든 반찬.
- 김자반: 구운 김을 잘게 부수어 간장, 참기름 등으로 양념하여 만든 반찬.
- 고추장멸치볶음: 멸치볶음을 고추장 양념으로 볶아 만든 반찬.
보관 방법
-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오래 보관할 경우 냉동 보관도 가능하다.
- 수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기타
마른반찬은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 중 하나이며, 간단한 조리법으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하여 나트륨 함량을 줄인 마른반찬도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