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라 드 트류스

타마라 드 트류스 (Tamara de Treaux) (1959년 10월 21일 ~ 1990년 11월 29일)는 미국의 단신 배우이자 스턴트 배우이다. 그녀는 신장 약 81cm (32인치)로, 영화 《E.T.》에서 E.T.의 움직임을 연기한 세 명 중 한 명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다른 두 명은 팻 빌론과 아역 배우 헨리 토마스의 형제 로버트 맥나프턴이었다.

드 트류스는 멕시코에서 태어났으며, 다양한 영화와 TV 프로그램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E.T.》에서의 연기 외에도, 《스타 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에서 이워크족을 연기하기도 했다. 그녀는 또한 《테일즈 프롬 더 다크사이드》와 같은 TV 시리즈에도 출연했다.

타마라 드 트류스는 1990년 11월 29일, 호흡기 및 심장 질환으로 인해 3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녀의 짧은 생애 동안, 그녀는 영화와 TV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