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커클랜드

크리스 커클랜드 (Chris Kirkland)는 잉글랜드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이다.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된 바 있다.

개요

커클랜드는 코벤트리 시티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리버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위건 애슬레틱, 셰필드 웬즈데이, 프레스턴 노스 엔드 등 다양한 클럽에서 활동했다. 뛰어난 반사 신경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골문을 지켰다.

클럽 경력

• 코벤트리 시티: 프로 데뷔 후 빠르게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하며 주목받았다.

• 리버풀: 2001년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부상과 경쟁으로 인해 꾸준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스쿼드에 포함되기도 했다.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임대): 임대 기간 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안정적인 수비를 이끌었다.

• 위건 애슬레틱: 위건 애슬레틱으로 완전 이적 후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 셰필드 웬즈데이: 셰필드 웬즈데이에서도 주전으로 뛰었으나, 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 프레스턴 노스 엔드: 선수 생활의 말년을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보냈다.

국가대표 경력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몇 차례 경기에 출전했다.

기타

커클랜드는 선수 생활 동안 우울증과 싸워왔으며,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은퇴 후에는 축구 해설가 및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