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턴 크레인
클레이턴 크레인은 미국의 시트콤 《프레이저》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프레이저 크레인의 남동생으로, 시애틀에 거주하며 물리치료사로 일한다. 전직 경찰관이었으며, 부상으로 인해 은퇴했다.
클레이턴은 프레이저와는 달리 소박하고 현실적인 성격을 지녔다. 예술이나 지적인 대화에는 큰 관심이 없으며, 맥주와 스포츠를 즐겨본다. 프레이저와는 자주 의견 충돌을 겪지만, 형을 진심으로 아끼고 존경한다.
클레이턴은 강아지 에디를 키우며, 종종 프레이저의 아파트를 방문한다. 그의 직설적인 화법과 솔직함은 프레이저의 허세를 꼬집는 역할을 하며, 시트콤의 재미를 더한다. 로잘린드 셔윈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