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가우스먼
케빈 가우스먼(영어: Kevin Gausman, 1991년 1월 6일 ~ )은 미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의 투수이다. 그는 강력한 직구와 뛰어난 스플리터로 유명하며, 리그에서 손꼽히는 선발 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가우스먼은 2012년 메이저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전체 4순위로 지명되었다. 이후 오리올스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신시내티 레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여러 차례 메이저 리그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샌프란시스코와 토론토 시절 팀의 핵심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주무기는 시속 90마대 후반의 빠른 직구와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하는 스플리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