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노 제네시오

브뤼노 제네시오 (Bruno Génésio), (1966년 9월 1일 ~ )는 프랑스의 축구 감독이자 전직 축구 선수이다. 주로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선수 경력

제네시오는 선수 시절 주로 올랭피크 리옹에서 활동했으며, 1985년부터 1995년까지 리옹 1군 팀에서 뛰었다. 그는 또한 니스, 마르티그에서도 선수 생활을 했다.

감독 경력

제네시오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올랭피크 리옹의 수석 코치를 역임했으며, 2015년 말에 위베르 푸르니에 감독의 후임으로 리옹의 감독 대행을 맡았다. 이후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어 2019년까지 리옹을 이끌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 슈퍼리그의 베이징 궈안 감독을 맡았고, 2021년 12월에 스타드 렌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2023년 11월 스타드 렌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감독으로서의 특징

제네시오는 전술적 유연성과 선수단 관리 능력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젊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도 능력을 보였다. 올랭피크 리옹 감독 시절,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나빌 페키르 등 젊은 선수들을 성장시키며 팀을 리그 상위권에 올려놓았다.